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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실화영화 설특선영화 줄거리 정보

by funfun 한 마미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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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포스터

영화 교섭 정보

개봉 : 2023.01.18.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액션,스릴러,느와르

배급 : 플러스엠

제작사 : (주)영화사수박,(주)원테이크필름

감독 : 임순례

제작 : 신범수,남정일

출연자 : 황정민,현빈,감기영 외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가 현지로 향하고,국정원 요원 대식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 가는데...

영화 교섭 등장인물

정재호(황정민) -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교섭전문 외교관이다.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며,탈레반 소굴 안에서도 방탄조끼를 입지 않는 등 대담함도 있는 인물이다. / 박대식(현빈) - 한국인 인진들을 구하고자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국정원 요원. 전 이라크에서 구출작전에 실패하였지만 대체 인력 부족으로 복직하게 된다.타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용하는데 능숙한 인물이다. / 압둘 카림 카심 이봉한(강기영) - 아프가니스탄 내 유일한 파슈토어 통역사.도박에 빠져있지만 겉모습만큼은 아프카니스탄인과 매우 흡사하고 현지인만큼의 언어구사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영화 교섭 실화

실제 2007년 7월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샘물교회의 교인20명이 분쟁지역인 중동 아프가니스탄에 열흘간의 단기선교 활동을 위해 강제 입국하였고 그곳에서 현지 선교사 3명을 만나 버스를 타고 카불에서 칸다하르로 이동 중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결국 한국 협상가와 국정원 요원의 교섭 활동을 통해 피랍된지 42일 만에 한국으로 송환되었지만 구조된 인원은 21명 이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 후 제작되었으며, 개봉 당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영화이다.

영화 교섭 줄거리

아프가니스탄 자불에서 버스를 타고 있던 한국인 23명이 탈레반인들에게 납치 된다.탈레반의 조건은 24시간 내에 한국 군인들을 철수하고 감옥에 있는 탈레반인 23명을 석방하라는 조건이었다. 외교부 실장 재호는 차관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재호는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만나지만 탈레반의 수감자 석방을 거부 당한다.한편 이라크 구출작정에서 실패하여 감옥에 있던 국정원 요원 대식은 인력부족으로 석방되어 복직하고 카심을 찾아가 통역을 제안하고 함께 합류한다.24시간이 지나 인진 한명이 살해 당하고 24시간씩 협상 시간을 연장 한다.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르가 라는 부족장 회의가 있는데 탈레반또한 지르가 회의의 결정에 왠만하면 따르다고 할만큼 중요한 회의이다 대식을 이 문화를 알고 지르가 회의를 주관하는 우두머리를 찾아가 한국 자원 봉사자들을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그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기분을 맞추어주었고 지르가는 대식의 요청을 수락한다.하지만 한국 방송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이 자원봉사자가 아닌 선교사라고 방송을 하고  이를 알게된 지르가 는 거짓을 말한거에 몹시 화를 내며 선교사들의 석방을 무효화한다. 그리고 24시간이 지나 또한명의 인진이 목숨을 잃는다. 그 와중에 가짜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하는등을 겪게 되면서 결국은 군사작적을 하기고 정부가 결정한다. 재호는 마지막으로 탈레반과 대면 협상을 해보겠다고 나선다. 이를 탈레반도 받아들이고 재호와 카심은 탈레반 근거지로 들어가고, 재호는 대담하게 탈레반의 수장임을 입증하라면서 인질 2명을 풀어줄것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탈레반 수장을 여자 인질 2명을 풀어준다. 탈레반 수장을 자기를 증명 했으니 이제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길 원하는데.. 재호는 탈레반 수감자 석방 요구조건을 못들어준다고 하고 탈레반 수장을 인질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영화 교섭 결말

한국에서는 결국 군사작전에 들어가게되고,탈레반 근거지에 폭격을 퍼붓는다.재호는 탈레반 수장에게 수감자 석방이 목적이 아니라 돈이 목적이 아니냐며 따지고 한국을 과대평가 했다고 말한다. 재호에게 결국 돈을 흥정하고 결국 아프가나스탄에 있는 한국군의 철수와 한국인 모두 떠나라고 한다.그렇게 교섭이 끝나고 마침내 납치된 한국일들을 모두 풀어주는데 탈레발은 자신들으 안전보장을 위해 한명이 남으라고 하고 대식이 이를 받아들이고 남게 된다.한국에 도착한 재호와 외교부 차관은 이 모든 사건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보안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영화 교섭이 끝이 난다.

영화 교섭 촬영지

교섭의 촬영지는 중동 지역의 요르단이다. 영화<마션>,<스타워즈>의 촬영지이기도 한 와디럼 사막에서 촬영을 하였다.모래와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악지형과 함께 도심과 빈민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요르단. 2020년7월13일 부터 9월 12일 까지 2개월간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하였다 실제 사건은 아프가니스칸에서 발생하였지만 안전을 생각하여 요르단으로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