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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외계 + 인 2부' 정보 줄거리 1부요약편 등장인물

by funfun 한 마미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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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포스터

영화 '외계+인 2부' 정보

개봉 : 2024.01.10.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다크 판타지, 무협, 코미디, 스릴러, 퓨전사극

러닝타임 : 122분

배급 : CJ ENM

감독 : 최동훈

각본 : 최동훈, 이기철

출연진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신정근, 윤경호, 이시훈 외

제작비 : 370억 원

제작사 : 케이퍼 필름

2022년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의 속편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개봉하였다. 1부보다 더 탄탄한 스토리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외계+인 2부이다. 1부와 2부를 합쳐 영화 한 편이 되는 구성방식으로 2022년 당시 한국 영화사 최초로 시도되었다.

영화 '외계+인 2부'를 보기 전 외계+인 1부 요약 편

외계에서 온 가드와 썬더는 오랫동안 인간 몸에 가둔 외계인 죄수 관리 업무를 하며 지구에서 살고 있었다. 고려시대 여인의 몸에 있던 외계인 죄수가 탈출하자 그 시대로 가서 죄수를 죽이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그 여인의 딸아이를 발견하고 썬더는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 원칙을 어기고 가드 몰래 아이를 현대로 데려가게 된다. 이를 알게 된 가드는 할 수 없이 아이를 이안이라 이름 짓고 썬더와 함께 아빠노릇을 하며 키우게 된다. 이안은 자라면서 가드와 썬더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안은 아빠가 외계인이며 인간몸에서 탈옥한 죄수들을 붙잡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의 몸에 갇혀있던 반란군의 리더를 구하기 위해 우주선이 도착하고, 가드는 이를 막기 위해 싸우다 반란군들과 함께 과거로 가게 되는데 이안 역시 과거로 가게 된다. 한편, 또 다른 시대에 남의 도술을 순식간에 카피하는 현상금 사냥꾼이자 얼치기 도사인 무르고이 등장한다. 그는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묘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신검을 찾기 시작하고 신검을 찾다 이상한 옷을 입고 촉수로 공격하는 남자와 싸우게 된다. 신검을 찾기 위해 이안과 신선인 흑설과 청운, 그리고 무륵 과 밀본을 다스리는 자장법사까지 신검 쟁탈전을 벌인다. 신검을 손에 넣은 이안은 썬더와 비행선을 찾아 나서고 그녀를 쫒던 무륵은 자신의 몸속에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영화 '외계+인 2부' 등장인물

무륵(류준열) -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과거의 기억이 없는 도사로 행동은 경박하지만 실력을 지님./가드(김우빈) -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로봇으로 전투력이 특급이며 현재는 이안의 아버지 역할을 함./썬더 (김대명/김우빈) - 가드의 파트너 로봇으로 지원형 전투로봇. 여러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인물./이안(김태리) - 천둥을 쏘는 소녀로 미래에서 과거로 전이되어 10년 가까이 과거에서 살아가는 소녀./설계자 - 죄수의 두목 격이자 최종 보스. 지구의 대기를 외계 행성의 대기로 바꾸어 새로운 행성으로 바꾸려고 하는 인물./흑설과 청운 (염정화, 조우진) - 삼각산의 두 도사로 핵심적인 개그캐릭터, 신통력이 높아 신선으로 불리며 높은 도술 능력을 갖고 있다./자장(김의성) - 밀본의 수장으로 가면을 쓰는 도사. 심검을 손에 넣기 위해 행동하며 설계자 진영에 합함./우왕(신정근) , 좌와(이시훈)- 무륵의 부채 속에 사는 고양이 콤비./능파(진선규) - 맹인 검객으로 눈을 치료하기 위해 신검을 찾는다. 맹인임에도 무술실력이 높아 외계인과 대등하게 싸우는 인물./민개인(이하늬)  - 외계인이 비밀을 해결하는 주된 인물.

영화 '외계+인 2부' 시놉시스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끼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심각산 두 신선 흑설과 청운.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까지 이안과 무륵을 쫒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잔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영화 '외계+인 2부 관람평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을 비교해 보면 1부는 6.84를 기록했고 2부는 현재 8.54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평점은 1부 7.62점에서 2부 8.81점으로 상승하였다. 1부는 산만하고 사설이 길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러닝타임 142분에 달했지만 이야기를 하다만 느낌이었다면 2부는 전작에서 늘어놓은 떡밥들을 회수하고 고급액션까지 쏟아지는데도 122분의 러닝타임으로 빠른 속도전을 보여주었다. 한 영화 저널 리스트는 '2부는 1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쓴 티가 역력하다. 복잡한 이야기와 구조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편집에 역점을 두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저널 리스트는'현대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가 분명한 이안을 중심으로 검객 능파가 새롭게 얽히면서 무협 액션은 더욱 강화되었고, 1부에 비해 코미디의 타율도 높아졌다. 특히 흑설과 청운의 기여도가 놓다. 고려에 있을 때는 능숙한 도술로 현대로 넘어와서는 새로운 문명과 불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전히 2022년의 어벤저스식 세계보다 고려의 도사 시대가 더 매력적이지만 전편에 비해 두 세계의 밸런스도 한층 맞아 들어갔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