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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줄거리 및 정보 실화 논란

by funfun 한 마미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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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브 프리덥 영화 포스터

충격적인 국제 성매매, 아동학대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북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동을 사고파는 행위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국토안보부 특수 요원이 아이들을 구하려고 펼치는 작전을 담아낸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 논란과 실화에 가까운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정보

개봉 : 2024.02.21.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 131분
감독 :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드데
각본 : 로드 바르,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드 데
제작 : 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
출연 : 제임스 카비젤, 미라 소르비노, 빌 캠프 외
제작비 : 4,450만 달러( 193억 6,475만 원)
배급 : (주) NEW
인신매매시장 규모 연 1,500억 불 전 세계 800만 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 한순간에 납치되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 믿을 수 없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구출 작전이 시작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줄거리

시장에서 로시오가 노래하는 것 봤다며 안면이 있는듯한 여자가 집으로 와 로시오를 연예인을 시켜보라며 부추기고 동생 미겔에게도 관심을 보인다. 얼마 후 아빠는 로시오와 미겔을 그 여자가 말한 곳으로 데려오고  아이들을 7시에 데리러 오라고 한다. 하지만 7시에 아이들을 데리러 온 아빠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만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 (이후 실제 납치사건의 CCTV영상을 보여준다) 한편, 정부 요원 팀의 시점으로 넘어오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국토 안보부에서 일하고 있는 팀 발라드 요원과 동료들은 여태껏 몹쓸 짓을 하는 인간들을 300여 명 가까이 잡았지만 정작 아이들은 구출하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팀은 작전을 바꾸어 최근에 붙잡은 소아성애자를 구슬려 자신도 같은 사람이라고 여기게 만든다. 친근하게 대하거나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 주자, 팀을 믿고 어린아이를 주겠다고 한다. 팀은 명확한 증거를 남기기 위해 역겹더라도 잡으려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팀은 미겔을 구하게 되어 아이와 대면하였다 미겔에게 이야기를 듣게 되고 누나 로시오를 찾아주겠다고 약속도 하게 된다. 그렇게 팀을 아이들이 많이 사고 팔린다는 콜롬비아로 갔다. 콜롬비아에서 현지 경찰인 호르헤를 만나 도움을 받고 과거에는 감옥에도 다녀왔을 만큼 무서운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빼돌려 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밤피로와 가까워지다. 그렇게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이 소아성애자들을 위한 호텔을 만들겠다는 가짜 계획을 세운다. 섬에서 파티로 위장한 작전으로  54명의 아이를 구하고, 범인을 잡아들였지만 이미 반란군의 손에 넘어간 로시오는 구하지 못하는데..  과연 어떠한 작전으로 로시오와 많은 아이들을 구하는지 영화를 통해 알아보자.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실화

놀랍게도 이 두 남매의 이야기는 실화라고 한다. 또한 주인공 팀 발라드가 콜롬비아로 넘어가서 직접 작전을 펼친 것도 실화이다. 실제로 팀은 2006년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서 관광객으로 위장해 잠복 수사를 진행했으며 자신이 경험한 일을 자국민들에게 알렸고, 아동 전담 기구인 O, U, R를 설립해서 7000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했으며, 6000명이 넘는 아동과 여성을 구했다고 한다. 누나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이 이렇게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논란

가장 큰 논란은 예전부터 꾸준히 아동성범죄와 관련된 음모론을 설파하고 있는 주연배우 제임스 카비젤인데, 제임스는 영화 홍보차 나온 인터뷰에서 여러 음모론을 영화와 엮어대어서 논란을 일으켰다. 배급사인 엔젤 스튜디오는 이영화는 음모론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 자극받은 우파성향 관람객들은 할리우드와 언론 등의 기득권들이  아동 인신매매 이슈를 덮기 위해 본작도 덮으려 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거대 영화 체인점 AMC 시어터스가 의도적으로 흥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자 배급사인 엔젤 스튜디오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언급하였다. 또 영화의 바탕이 된 팀 발라드의 실제 경험담도 예전부터 꾸준히 그 진실성에 의문을 받고 있다. 님발라드가 성매매소굴에서 구했다는 한 아이는 실제로는 아이 스스로 그곳을 탈출했던 것으로 밝혀졌었고 이외 여러 가지 영웅담들이 너무 심하게 왜곡됐다는 주장들이 지금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팀 발라드도 영화에 과장된 부분이 많다며 인정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등장인물

제임스 카비젤(팀 발라드) - 영화의 주인공으로, 인신매매 조직에 맞서 아이들을 구출하는데 목숨을 건 인물이다. 제임스 카비젤은 역할을 통해 강렬하고 감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 같은 작품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은 보였다./ 미라 소르비노(캐서린 발라드) - 팀 발라드의 아내역으로, 남편이 위험한 임무에 대한 걱정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물이다. 미라 소르비노는 이 역할에서 강한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했다. /빌 캠프(배트맨) - 배트맨은 인신매매 조직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빌캠프는 이 역할을 통해 악역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인물로 그는 <12년의 노예><가버나움>등의 작품에서도 인성적인 연기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