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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주행 재개봉 기생수 파트 1, 파트 2 줄거리 결말 소메타니 쇼타

by funfun 한 마미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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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파트1,2 포스터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TV 부문 정상에 올라 인기를 끌자 원작 만화를 영상화한 일본 영화 기생수 파트 1과 파트 2 가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개봉하였던 기생수가 재개봉하므로 줄거리들과 결말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역의 소메타니 쇼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생수 파트 1 줄거리

2015년 2월 26일 개봉하였고 2024년4월 10일 재개봉하였습니다. SF, 스릴러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외계에서 미지의 생명체가 지구로 떨어집니다. 그 생명체는 각자 기생할 생명체들을 찾아 나섭니다. 메탈을 들으며 잠을 자고 있던 신이치에게 기생수가 접근하고 기생수는 귀로 들어가려다 이어폰을 꽂고 있는 바람에 코로 들어가기를 시도하다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신이치에게 잡히게 됩니다. 기생수는 신이치의 오른손으로 들어가고 놀란 신이치는 팔을 동여매어 올라오지 못하게 합니다. 한편 다른 기생수들도 기생할 인간을 찾아 귀로 들어가 뇌를 잡아먹고 그곳에 자리 잡아 인간의 말과 문명을 배우고 기생한 인간들의 가족을 잡아먹습니다. 지난밤 이상한 꿈을 꿨다고 생각한 신이치는 학교를 가던 중 친구 사토미와 마주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른손이 사토미의 가슴을 만지게 됩니다. 오른손이 의지와 상관없이 느낀다는 것을 알고 어제 들어간 뱀을 의심한 신이치는 칼로 오른손을 찌르려는데 갑자기 뱀으로 변해 신이치를 잡아먹으려 합니다. 신이치의 방어로 실패한 기생수는 결국 오른손에 정착하게 되고 신이치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신이치가 잠을 자는 동안 오른쪽이 라고 이름 지은 기생수는 밤새 일본어를 통달하고 인간에 대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신이치는 오른쪽이와의 공존을 받아들이고 오른쪽이가 원하는 대로 학교 구경을 시켜줍니다. 기생수는 의외로 많은 곳에 살고 있었는데, 학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동료의 뇌파로 그들을 감지할 수 있는 오른쪽이는 식당에서 동료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종족에 대해 알고 싶다며 찾아가지만 뇌에 정착하여 인간을 이용하는 그들과 달리 인간과 공존하는 오른쪽이를 그들은 적으로 인식합니다. 학교에 선생님으로 부임한 타미야 료코는 동료들과 한집에서 생활하며 인간의 몸을 이용해 아이도 갖고 인간을 먹지 않고 공존하는 방법을 실험합니다. 한편 신이치와 오른쪽이를 적으로 생각하는 무리 중  기생수 A 가 신이치를 죽이러 왔지만 오히려 기생수 A가 죽게 되고 죽기 전 하필 신이치의 엄마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 엄마의 모습을 한 기생수는 신이치의 심장을 꿰뚫어 치명적이 부상을 입힙니다. 하지만 오른쪽이가 신이치의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을 복구하고 다시 손으로 돌아와 신이치의 목숨을 구합니다. 그 때문인지 신이치는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잃어버리고 기생수들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학교에는 신이치를 감시하기 위해 전학 온 시마다 히데오라는 기생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미술부의 모델을 하던 시마다 히데오는 장난 삼아 기생수 테스트라며 여학생이 머리카락을 뽑아 정체를 들키게 되고 미술실에 있는 모두를 죽이려 합니다. 미술실 안에 있던 사토미는 약품을 던지고 기생수는 폭주하게 되는데 멀리서 지켜보던 신이치는 활로 히데오를 쏴 죽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몸을 빼앗은 기생수도 죽인 후 도망자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한편 타미야 료코는 기생수를 정치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이 기세로 기생수 네트워크는 인간을 집어삼킬 계획을 밝히고 신이치는 기생수를 죽이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기생수 파트 2 줄거리

2015년 5월 7일에 개봉하였고 2024년 4월 17일에 재개봉하였습니다. 파트1 개봉 일주일 뒤에 개봉한 기생수 파트 2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을 잡아 먹는 기생수의 존재를 알게 된 경찰과 정부는 기생수를 제거하기 위해 연쇄살인마 우라카미를 이용합니다. 그는 기생수와 인간을 한눈에 알아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이치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곧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엄마를 잃은 신이치는 기생수에 대한 분노로 기생수를 없애고 다닙니다. 기생수들을 시청에 모아 일종의 사회를 만들어 둔 타미야 료코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합니다. 동족을 죽이고 다니는 신이치를 없애자고 아우성이지만 인간과의 공존을 목적으로 하는 그녀는 둘을 살려두고 감시하는 게 이익이라며 그들을 보호합니다. 타미야 료코는 기자인 쿠라모리를 이용하여 신이치를 감시합니다. 신이치가 기생수라며 언론에 공개하고 경찰에 신고한다는 쿠라모리를 타미야 료코가 제보하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사실 쿠라모리는 싱글맘인 타미야 료코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돈벌이가 될 제보이기에 신이치를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신이치와 오른쪽이에게 붙잡히고 신이치에게 료코가 진짜 기생수들의 리더이고 시청이 그들의 본거지이며 위험하니 멀리 떠나라고 조언을 듣게 됩니다. 쿠라모리는 시장을 인터뷰한다는 명목으로 시장실에 들어가 인터뷰를 하는 듯 어설프게 도청장치를 심어놓지만 시장 히로카와가 알아차리게 됩니다. 히로카와는 기생수에게 쿠라모리와 신이치와 오른쪽이를 없애하는 지시를 내립니다. 쿠라모리가 집을 잠깐 비운 사이 기생수들에게 그의 딸이 희생됩니다. 한편 신이치를 없애기 위한 기생수는 5개의 기생수가 붙어있는 고토였습니다. 하지만 한 몸에 여러 기생수가 공존하기에 기생수를 컨트롤하는데 미숙한 상태여서 그 허점을 노려 신이치는 그곳을 벗어납니다. 딸의 죽음으로 쿠라모리는 폭주하고 경찰에게 히로카와 , 타미야, 그리고 기생수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털어놓습니다. 쿠라모리의 딸이 죽은 것을 알고 타미야는 시장을 나무랍니다. 인간은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폭주한다는 것을 았았기 때문입니다. 동족들과 의견이 맞지 않은 타미야를 제거하기 위해 기생수가 다가오고 타미야는 자식이 다칠까 봐 바깥에서 그들을 해치운 후 아이를 데리러 왔는데 이미 쿠라모리가 아이를 데려간 후였습니다. 타미야는 그가 남긴 쪽지를 보고 동물원으로 향하며 신이치를 부릅니다. 쿠라모리는  딸과 자주 왔던 곳으로  타미야의 딸을 죽여 복수를 하려 합니다. 경찰들은 시청에 있는 기생수들을 한 마리씩 박멸을 시도합니다. 동물원에 경찰들이 배치된 상황에서 쿠라모리는 료코와 신이치에게 기생수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를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쿠라모리가 아이를 던지려 하자 료코가 쿠라모리의 가슴을 촉수로 공격하여 아이를 받아 안았고, 기생수로 변한 모습을 보자 경찰들은 당황해 총을 쏘고 료코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아이를 보호합니다. 온몸이 총상으로 만신창이가 된 료코는 신이치에게 아이를 맡기며 평범하게 키워달라고 하고 죽게 됩니다. 한편 시청에 투입된 경찰들은 고토에 의해 초토화되었고, 고토는 한 번의 신이치와의 싸움 후 거의 초인적인 기생수가 되어 5개의 기생수들의 합이 제대로 맞으면서 절대 이길 수 없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고토는 신이치를 찾아가고 신이치와 오른쪽이는 도망치지만 결국 잡히고 맙니다. 오른쪽이는 고토가 쫓아올 수 있는 것은 자신 때문이니 자신을 잘라낸 후 양쪽에서 공격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계획이 틀어지고 오른쪽이는 신이치에서 도망치라고 합니다. 오른쪽이의 희생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신이치는 사토미와 함께 지내며 오른쪽이를 그리워합니다. 신이치의 몸에 있던 오른쪽이의 아주 미세한 세포들이 오른쪽 팔에서 자라나기 시작했고 고토가 찾아올 것을 대비 사토미를 떠납니다. 

기생수 파트 2 의 결말 스포

예상대로 고토가 나타나고 쓰레기 처리장에 몸을 숨긴 신이치이지만 동물적인 능력의 고토에게 금방 들키게 되며 신이치는 눈앞에 보이는 쇠막대기를 고토의 몸에 찔러 넣지만 고토에게 충격이 가해지질 않습니다.그런데 갑자기 고토의 오른쪽 손에서 무언가 튀어나와 신이치의 몸 들러붙는데, 다름 아닌 오른쪽이었습니다. 오른쪽이는 고토의 팔에 기생해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신이치를 보고 다시 신이치에게로 합체된 것!  갑자기 고토의 5개 기생수가 고통에 미친 듯이 날뛰고 결국 폭파합니다. 신이치가 고토의 몸에 찌른 막대에 방사능 물질이 묻어있어 방사능 물질에 오염되어 폭파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뛰는 심장과 폭파된 세포들을 불러들이는 몸을 신이치는 쓰레기 처리장 불길 속에 던져 버립니다. 오른쪽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신이치. 하지만 오른쪽이 또한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어 자가치료하고 있었고 그 치료로 많은 에너지를 써 오랜 시간 잠을 자야 할 것 같다며 신이치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신이치의 몸에서 깊은 잠을 잘 것이고 그저 꿈이었겠거니 그렇게 지내라는 오른쪽이. 그렇게 신이치는 오른쪽이를 그리워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미와 데이트 도중 사토미가 사이코 패스에게 납치됩니다. 그는 바로 기생수들을 알아보는 자였습니다. 사토미를 높은 건물에서 떨어뜨리는 사이코 패스를 처리하고 떨어지는 사토미를 잡으려 하지만 손이 미끄러져 놓치게 되어 오른손을 뻗은 채 절망하는데, 놀랍게도 오른쪽 손이 사토미를 잡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이가 도와준 것인지 사토미를 구하며 끝이 납니다. 

주인공 소미타니 쇼타

도쿄도 고토구 출신이며 2011년 제 6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 과 2013년 제36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2015년 제14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9년 영화 <판도라의 상자>에 첫 주연을 맡았으며, <어 라이어 앤 어 브로큰 걸> , <살아있는 것을 없는가> , < 천년의 유락> , <악의 교전> , < 두더지> , <더 인터미션>, < 다녀왔어, 재클린>, <메메메의 해파리>, <해피 해피 와이너리>, <도쿄 트라이브>등 많은 주연을 맡았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 <용과 주근깨 공주>의 더빙 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