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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키퍼 줄거리 결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제이슨 스타뎀 주연

by funfun 한 마미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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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퍼 영화 포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 < 퓨리> , <분노의 진주> 시리즈 각본 및 감독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작품이며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이 잘 나타난 영화이다. 비키퍼란, 벌꾼 또는 양봉가이지만 영화에서의 의미는 가상의 비밀조직의 이름이기도 하고 극 중 클레이가 가진 현 직업이기도 하다.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 비키퍼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보자. 그리고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주인공인 제이슨 스타뎀을 알아보자.

 비키퍼 정보

법위에 존재하는 정의를 보여주는 비키퍼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개봉 : 2024.04.03.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5분

배급 :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 빌 블록, 마크 브링햄, 제이슨 스타뎀.

제작사 : 미라맥스

소개 :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 그곳은 전설로 남은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는 기관의 눈을 피해 자취를 감추고 양봉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 보이스 피싱 조직으로부터 유일한 친구 엘로이즈를 잃게 된 그는 피의 복수를 위해 잠재웠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전 세계가 열광할 NEW 킬링 액션 유니버스가 시작된다. 

비키퍼의 줄거리

제목과 같이 은퇴 후 비키퍼가 된 에덤 클레이의 액션 스릴러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직 비밀 조직인 '비키퍼'의 에이스였던 에덤 클레이는 은퇴 후 한적한 시골에서 양봉을 하며 살고 있다. 험한 인생을 살아온 클레이를 따뜻하게 대해준 파커 부인의 배려로 헛간에 살며 벌을 치는 '비키퍼'의 삶을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파커 부인은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창이 떠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건다. 그 바이러스는 보이스 피싱을 하는 조직에서 보낸 거짓 메시지였다. 평생 교사로 있다 은퇴한 파커 부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하라는 대로 바이러스 치료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전재산을 사기당하게 된다. 보이스 피싱으로 날린 돈 중에는 파커부인이 봉사하는 자선 단체의 공금 2백만 달러도 포함되어 있었다. 충격을 받은 파커 부인은 자살을 한다. 한편 클레이는 자신이 딴 벌꿀을 정성스럽게 정제하여 병에 담은 후 고마운 파커부인에게 가져간다. 노크를 해도 아무 대답이 없자 클레이는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불도 켜지지 않은 캄캄한 방에 들어선 클레이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주방에서 칼을 들고 조심스럽게 파커부인의 방으로 가 파커부인의 자살을 보게 된다.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총을 겨누고 칼을 빼앗았다. 클레이가 돌아보니 FBI 소속인 파커 부인의 딸 베로나가 있었다. 칼을 들고 있던 클레이는 꼼짝없이 부인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베로나는 클레이의 말도 듣지 않고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얼마 후 클레이는 파커 부인을 죽인 증거가 없어 풀려나고 베로나도 클레이에게 사과하며 끝까지 범인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베로나는 클레이에게 부인의 보이스피싱 일당이 FBI 레이더에 잡혔지만 추적하기 힘들다고 한다. 클레이는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파커부인을 위해 미스터리한 단체인 '비키퍼'에 접촉해 보이스 피싱 일당을 찾는다. 클레이는 보이스 피싱범들이 유나이트 데이터 그룹의 콜센터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 콜센터를 찾아간 클레이는 전직 비키퍼 에이스답게 콜센터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흔적이 남지 않게 완전히 불태워 버린다. 하지만 살아남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팀장인 미키는 보스에게 연락하여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클레이의 집에 찾아간다. 이미 그들이 올 것을 알고 클레이는 그들을 제압하고 미키는 손가락이 잘린 채 도망간다. 클레이는 보스를 잡기 위해 미키를 놓아준 것으로 미키는 보스인 데릭에게 연락하여 클레이에 대해 낱낱이 이야기한다. 그제야 상황 파악이 된 보스 데릭은 전직 CIA 국장이었던 양아버지 월레스를 찾아가 클레이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한다. 월레스는 자신의 CIA 후임인 자넷을 통해 클레이가 전직 비키퍼였다는 정보를 듣고 양아들에게 그만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데렉은 댄포스 엔터프라이즈 재단의 대표인 어머니 댄포스에게 연락하여 자신의 회사를 불태운 클레이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한편 보이스 피싱범을 쫓던 베로나와 동료 와일리와 함께 데렉의 사무실에 가지만 아무도 없었고 빈사무실의 한편에 놓인 사진을 보고 놀라게 된다. 클레이는 월레스의 사주를 받은 현 비키퍼와 만나 혈투를 벌이게 되는데...

비키퍼 결말

비키퍼의 결말을 다음과 같다.

클레이가 자기를 죽이기 위해 파견한 비키퍼를 죽이자 다른 비키퍼들은 중립을 선언한다. 월레스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들을 조직하고 비키퍼가 정비 관할 이상으로 미국을 보호하는 고도로 숙련된 위험한 비밀 정보기관이라 밝힌다. 클레이는 월리스의 특수부대요원을  손쉽게 제압하고 중간 관리자를 협박해 최종 보스가 대통령의 아들이자 나인 스타 연합의 CEO임을 알아낸다. 현 대통령 제시카 탠포스가 취임 전 CEO로 몸담았던 곳이다. 댄버스 엔터프라이의 돈은 선거 불법자금으로 사용되어 취임에 성공한 것이었다. 이를 모두 알아버린 베로나, 다음 목표가 제시카인 것은 알고 베로나는 저택에서 보호를 한다. 클레이는 위장 후  저택에 들어선뒤 준비했던 폭탄을 터트리며 저택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한편 베로나게 대통령 선출에 얽힌 돈의 출처에 대한 의심 정황을 들은 FBI 부국장은  데릭 모자에게 사실 여부는 확인하고 모든 것은 어머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아들의 독단적 행동인 것이 밝혀진다.  실망한 대통령은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는 것을 요구하고 비밀이 들통난 데릭은 부국장을 쏜다. 이때 클레이가 요원들을 제압하고 방으로 들어선다. 데릭은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제시카에게 총을 겨누고 클레이가 순식간에 총을 날리고 창밖으로 몸을 던져 달아난다. 베로나는 달아나는 그의 등을 겨누지만 놓치고 말고 준비해 둔 잠수 장비를 착용한 클레이는 바닷속으로 홀연히 사라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

비키퍼의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1968년 1월 18일 생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에 대해 알아보자.

각본가 출신답게 영화의 틀과 톤 그리고 매너가 확고하게 잡힌 감독이며, 주로 어두운 범죄 및 액션 장르의 영화를 잘 집필 하거나, 연출하는 감독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인지는 몰라도 작품 분위기는 어둡고 험악한 편이며, 거칠고 묵직한 연출과 상당한 폭력성이 가미된 생생한 액션 연출이 특기이다. 그의 작품은 폭력성이 논란이 될 만큼 폭력성 및 수위가 꽤 잔혹하다. <수어사이드 스퀴드>를 제외하면 연출작 전부 R등급을 받았을 정도다. 주로 범죄나 액션 영화의 각본을 쓴 만큼 각본과 연출 모두 그런 쪽에 일가견이 강하긴 하지만 각본보다 시각적인 부분을 더 신경 쓰는 액션 영화 전문 각본가답게 각본 쪽 기복이 심한 편이다. 첫 연출작은 2005년작 크리스천 베일이 주연인 하쉬타임이며  그다음으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스트리트 킹스이다 그리고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인 엔드 오브 왓치, 2014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가 국내외에서 좋은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필모그래피가 거의 다 범죄 스릴러인 작품이다. 

비키퍼 주연 제이슨 스타뎀

아담 클레이 역으로 적설적인 비밀조직의 CIA요원이었지만 은퇴 후 양봉가로 살고 있다. 마음씨 착한 주인의 자살로 복수를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맞서 싸우게 되는 역할이다. 주연 제이슨 스타뎀에 대해 다음과 같다.

제이슨 스타뎀은 영국의 배우이며 주로 액션영화에 활약하며 그의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다이빙 선수 출신으로 1996년부터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배우로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트랜스포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의 작품에서 주목을 받았다. 쿨한 악센트와 목소리 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고 액션뿐만 아닐 일반적인 연기도 뛰어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다. 1998년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영화의 주연으로 시작하여 2001년 이연걸 주연의 더원이라는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활약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러 영화 중에서도 트랜스포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익스 펜더블시리즈, 아드레날린 24 시리즈 등을 대표작으로 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