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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스 정보 줄거리 결말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by funfun 한 마미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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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스 포스터

 

바바라 아벨의 소설과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2018년의 벨기에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미국 스릴러 영화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주연으로 두배우는 <인터스텔라> , <아마겟돈 타임>에 이어 영화로 3번째 함께 협업이지만 직접적으로 얽히는 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적인 촬영감독 브누아 들롬의 연출 데뷔작인  '마더스'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주연을 맡은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마더스의 정보

리메이크 영화 <마더스>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봉 : 2024.04.03.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4분
배급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작 : 켈리 카마이클, 제시카 차스테일, 앤 해서웨이, 폴 넬슨, 자크-헨리 브론크카르트
원작 : 바바라 아벨의 소설 (Derriere La Haine>, 영화 <마더스 인스팅트>
감독 : 브누아 들롬
출연진 :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외
소개 :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앨리스와 셀린은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유일한 목격자인 앨리스는 자신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셀린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일방적으로 앨리스를 멀리합니다. 얼마 후, 셀린은 다시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오지만 앨리스의 집과 가족에게 수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앨리스는 이 모든 것이 셀린의 복수라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마더스의 줄거리

과대망상인가? 과대 집착인가? 영화 <마더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960년대 초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셀린과 앨리스는 서로 담을 사이에 둔 이웃으로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냅니다. 셀린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생일파티를 하는데 앨리스가 다급히 들어와 아들 테오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셀린도 놀라  두 사람은 테오를 찾기 시작합니다. 테오는 맥스와 함께 정원 울타리 아래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앨리스는 안심 하기보다는 테오에게 불같이 화를 냅니다. 보다 못한 셀린이 이를 말려 상황은 종료가 됩니다. 다음날 테오가 맥스와 학교에 가기 위해 셀린의 집에 들르지만 맥스의 몸이 아파 학교에 갈 수 없다고 셀린이 이야기합니다. 테오를 학교에 보내고 앨리스는 평소처럼 정원을 다듬고 있었습니다. 그때 맥스의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2층 발코니에서 새를 잡으려는 듯 위험하게 매달려 있었습지다. 깜짝 놀란 앨리스는 급하게 셀린을 불러보지만 청소기를 돌리고 있는 샐린은 앨리스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앨리스는 급한 마음에 직접 셀린의 집에 들어가 2층 발코니로 향합니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맥스가 아래로 추락하게 됩니다. 청소하던 셀린이 그 모습을 보고 정신없이 맥스가 떨어진 정원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맥스는 이미 숨이 멎어있었습니다. 셀린은 맥스를 껴안고 몸부림치며 울부짖습다. 셀린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한동안 앨리스를 멀리하게 됩니다. 그런 셀린이 테오에게 과도하게 애정을 보이는 것 같다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맥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하며 셀린이 테오와 가깝게 있는 것을 말리지 못합니다. 한 달 후 셀린은 학교에서 하는 학예회 발표에 맥스는 없지만 그곳에 참석을 하게 되고, 그런 셀린을 지켜보는 앨리스는 불길한 감정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셀린은 테오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해도 되는지 묻고 걱정이 되긴 하지만 허락을 하였습니다. 정원을 가꾸던 앨리스는 테오가 혼자 2층 발코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맥스의 죽음을 막지 못한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터 테오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테오의 할머니인 진도 나서서 셀린에게 아들을 잃은 슬픔은 이해하지만 가급적 테오와 접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테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은 셀린은 할머니의 행동에 섭섭해합니다. 잠시 후, 앨리스는 창밖으로 테오의 할머니가 비틀 거리며 쓰러지는 것을 보고 놀라 달려가지만 이미 심장마비로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앨리스는 이 모든 것이 셀린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테오에게 셀린의 곁에 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앨리스의 남편은 외상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앨리스가 과민반응 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도 할머니의 부검 결과 타살의 흔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앨리스는 셀린이 아들을 잃은 것 때문에 테오에게 과잉 집착을 한다고 생각하고 셀린은 앨리스가 자신의 아들을 지나치게 보호하려는 과대망상에 빠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마더스의 결말 요약(스포)

스릴러 영화다운  <마더스>의 결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앨리스의 가족은 셀린 부부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2주 후 이사를 가기로 합니다. 그걸 알게 된 셀린은 자신의 남편을 자살로 위장하여 죽이고 슬픔에 잠김척 하며 앨리스의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됩니다. 셀린은 앨리스와 앨리스의 남편을 마취시키고 가스 중독으로 사망하게 합니다. 부모를 잃은 테오는 자신의 양자로 삼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마더스의 주연 앤 해서웨이 소개

영화 <마더스>에서 셀린 역을 맡았으며 아들을 잃은 엄마로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주연 앤 해서웨이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앤 해서웨이는 양식적인 연기 스타일을 가진 퍼포먼스형 연기자입니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행동, 표정, 몸짓으로 보여주려 하는 경향이 있으며 어느 정도 정해진 틀에서 어조의 변화나 목소리 연기 또한 극단적으로 격양되게 표현합니다. 데뷔 초에 가족 영화 여주인공이나 동화 속 공주 같은 전통적인 히로인 배역을 자주 맡았었습니다. 이후 연기 폭을 넓혀가면서 열정 있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 이러한 배역을 자주 맡았으며 데뷔 초의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걸크러쉬 내지 팜므파탈한 배역도 자주 맡았습니다. 1999년 17세에 FOX사의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겟 리얼>에서 처음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해서웨이가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은 디즈니의 가족 코미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였습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뒤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에 자주 출연하였습니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미란다의 비서 앤디삭스로 출연, 영화의 흥행과 함께 널리 알려졌습니다. 2008년 조나단 드미 감독의 영화 <레이철, 결혼하다>에서 주인공 킴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중 킴이 약물중독인지라 담배를 피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2010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하얀 여왕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원래는 앨리스 역을 제안받았으나 본인이 거절하고 하얀 여왕을 맡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2012년 <레 미제라블>에서 팡틴 역을 맡아 11kg을 감량하고 삭발을 감행하는 투혼을 펼치며 대호평을 받았습니다. 팡틴 역으로 2013년 골든 글로브 코미디 및 뮤지컬 부분의 여우 조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및 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을 비롯해 제19회 미국 배우 조합상, 제3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출산 후 복귀작으로 <오션스 8>을 선택하여 성공적으로 복귀하였다. 그 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절친인 제시카 차스테인과 마더스의  주연으로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마더스의 또 다른 주연 제시카 차스테인 소개

영화 <마더스>에서 앨리스 역을 맡았으며, 셀린의 아들의 추락사고를 목격하고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역할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과 죄책감과 불안감을  연기한 제시카 차스테일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 중 하나입니다. 백치미 넘치는 청순하고 순진무구한 여성부터 지적이고 능력 있는 강인한 여성까지 다양한 캐릭터 연기가 가능하며 <트리오브 라이프>의  오브라이언 부인이라든가 <제로 다크 서티>의 마야, <테이크 쉘터>의 서맨사 등등. <인터스텔라>에 캐스팅된 이후로 점점  블록버스터 영화들에서 러브콜을 받습니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미모는 아니지만 개성적인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여배우 중 하나입니다. 새크라멘토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처음 연기에 관심을 가진 것은 7살 때 할머니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보여준 후라고 합니다. 뉴욕 줄리아드 스쿨로 진학해 연기수업을 받고, 2004년 졸업수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다크 섀도우> TV파일럿판으로 데뷔해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7세의 나이로 늦게 연기 경력을 시작한 편입니다. 데뷔한 4년 동안 TV드라마나 연극을 전전하는 무명배우였으나, 알 파치노가 감독한 연극 <살로메>의 살로메 역을 맡으며 캐스팅 담당자등에게 눈에 띄게 되어 2008년 <졸린>이라는 인디 영화의 주연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12년 영화 <제로 다크 서티>로 연기력이 정점에 올랐다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 미국 골든 글러브 - 드라마 부분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머피의 성인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국내에서 천만관객을 돌파했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2015년 <마션>에서 아레스 탐사대 대장인 멜리사 루이스 역을 맡았으며 같은 해 <크림슨 피크>에서는 루실 피크 역을 맡았습니다. 대부분 작품에서는 본인의 원래 머리색으로 출연했지만 이 작품에는 흑발로 등장했습니다. 2017년 <미스 슬로운>에서 엘리자베스 슬로운 역을 맡아 거의 주인공 원탑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러닝타임 내내 등장하며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 <타미 페이의 눈> 이 많은 평론가들과 대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으로까지 이어졌으며 마침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까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