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서울의 봄'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관람평

by funfun 한 마미 2024. 1. 30.
반응형



'서울의 봄' 정보

1979년 12월 12일 서울 군사 반란이 있었던 그날의 뜨겁고 처절했던 9시간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연출 : 김상수 감독. 각본 : 김성수, 홍인표, 이영종, 홍원찬. 출연진 : 주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조연 -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박훈 등 특별출연 -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장르 - 시대극, 르와르, 드라마, 스릴러, 정치. 제작비- 232억. 상영시간 - 141분.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줄거리

육군본부 B-2 벙커에 모인 고위 인사들과 총리가 박정희 서거를 발료하면서 이영화는 시작됩니다. 보안사령관 전두광은 암살자 김동규에 대한 수사를 담당함과 동시에 단일 군 조직을 통해 군 내부에서 세력확장을 하고있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인 정상호는 정두광을 경계하여 이태신을 도성의 경계사령관으로 임명하려 하고 전두광은 친구이자 9 사단장을 맡고 있는 노태건을 추천하면서 참모총장과 대립합니다.  정상호는 정두광을 동해해경 본부로 좌천시키려 하고, 이 소식을 들은 전두광은 노태건에게 반란을 결심하고 김동규에게 정상호가 연루되었음을 자백하라고 요구합니다. 그사이 최한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전두광은 하나회 회원들과 육군 내 육사 선배들과 대통령의 제가를 받아 정사호를 체포하고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일을 꾸밉니다. 사건당일 12월 12일 하나회 지도부, 경복궁역 제30 경비사단에 작전본부를 설치하고 하나회에 가담하지 않은 고위직인 수도경비사령관, 헌병대장, 공수부대장을 술집으로 불러 붙잡아두고 전두광은 임시로 대통령이 머무는 총리관저에 가서 정상호 체포 허가를 요구하지만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같은 시간 체포조가 한남동 참모총장 관사에 정체를 숨기고 대통령의 제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허가가 나지 않고, 이때 정상호가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자 결국 조급한 체포조는 총격전을 벌이다가 강제 체포를 합니다. 아수라장이 된 참모총장의 관사를 보고 있던 국방장관은 미국 대사관으로 피신을 하고, 술집에서 전두광을 기다리던 이태신 등은 비서실장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부대로 돌아와 전두광을 체포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헌병대장이 지시로 총리실에서 나오던 전두광을 체포하려 했으나 무능한 참모차장의 지시로 전두광은 탈출해 작전본부로 돌아갔으며 본격적인 반란이 시작됩니다. 반란군들은 육군본부를 장악하기 위해 하나회 소속인 제2공수 여단을 서울로 보냅니다 이태신은 육군사단과 가까운 다리에 수도방위대를 동원해 정체를 일으켜 제2공수 여단의 진격을 지연시키자 행주대교로 우회합니다. 이태신은 제30사단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통신을 도청하던 반란군이 제30 사단장을 위협해 이를 저지시킵니다. 이태신은 하나회가 아닌 제8공수 여단에 도움을 요청하고 협조를 얻어내고, 하나회소속인 제2공수 여단은 부대로 복귀하다가 다시 서울로 향하지만 제8공수 여단에 한발 뒤집니다. 제8공수 여단이 육군본부에 도착하면 반란이 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에 정두광 과육군참모차장을 협의를 합니다. 그사이 제2공수 여단이 행주대교를 장악하고 제4공수 여단은 특수전사령부를 공격해 공수부대장을 부력화 시킵니다. 전세가 불리해 지자 진압을 도왔던 제3군단장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국방부 장관이 육군본부로 복귀하고 상황이 나빠지자 육군본부 지휘관들은 B-2 벙커를 버리고 수도경비대로 합류하는데 그러던 중 국방부 장관이 반란군에게 붙잡힙니다. 이태신은 남은 수도경비대군인 100여 명을 이끌고 반란군 본부인 제30 수비대로 진격합니다 김포에 있는 수도경비대 포병부대를 동원해 제30 수비대에 직접 포격을 시도하지만 경복궁과 시민들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엔 국방부장관의 지시로 항복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전두광의 승리로 대통령에게 결제를 받고 축제를 열며 영화의 막이 내립니다 

'서울의 봄' 등장인물

전두광(황정민) :보안사령관, 신군부의 주측으로 권력의 욕망이 강해 군사 반란을 꾀하는 인물
이태신(정우성) : 수도경비사령관, 군인은 정치에 개입해선 안 된다는 신념이 강한 인물로 반란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정상호(이성민) :육군참모총장, 계엄사령관으로  정두광을 막기 위해 이태신을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임명한 신념이 강한 임물
노태건(박해준) : 신군부세력의 2인자,9사단장 전두광의 친구
김준엽(김성균) : 헌병감 진압군의 핵심인물
 그외 ,
국방장관 (김의성), 대통령(정동환),1 군단장 한영구(안내상), 참모차장(유성주),2 공수 여단장 도의청(최병모), 전두광 비서실장(박훈), 보안사 수사과장(이재윤),4 공수 여단장(김성오), 수경사 작전참모(남윤호) 등등...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1961년생으로 출생은 서울이며 세종대학교 어문학부 영어영문학 학사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 영화학 석사 과정 주퇴의 학력을 가졌습니다. 중퇴 이유는 단편 영화 촬영 후 교육의 한계를 절감하여서라고 전해집니다. 1993년 단편영화인 비명도시를 통하여 감독으로서 본격데뷔하여 좋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1995년 '런어웨'라는 이병헌배우가 출연한 작품으로 상업 영화를 시작하였으며 감독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정우성배우의 대표작인'비트', '태양은 없다'입니다. 2013년'감기',2016년 '아수라' 그리고 2023년 '서울의 봄'으로 1300만을 넘는 관객수로 흥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봄' 관람평

시사회 후기가 좋고 평론가 박평식 님께서 7.0점으로 후한 평점을 주었습니다.그 외 평론가들도 7.0점으로 대부분 평점을 주었습니다. 실관람객 평점은 9.53점. 네티즌 평점 9.58점 을 주었습니다.'2023년 올해의 웰메이드 한국영화다'라고 칭찬받으며, 영화자체가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긴박한 긴장감과 몰입감으로 휘몰아친 영화 서울의 봄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안타까움과 분노와 장엄한 역사의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