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 러브(2024) 줄거리 워킹 타이틀의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 정보

왓츠러브 영화 포스터

 

사적으로 15년 넘게 친구사이로 지낸 릴리 제임스와 샤자드 라티프는 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로 호흡은 맞춘 바 있다. 릴리 제임스는 샤자드 라티프에 대한 신뢰감이 이 영화 출연에 가장 큰 이유가 됐다고 밝힌 바 찐 케미를 발휘한 영화 <왓츠 러브>는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작품이다. 런던에서 회계사, 경영 컨설턴트, 경제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인도로 돌아가 영화 연출을 배운 셰카프 카푸르 감독의 연출로, 그는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데미 7개 부문 후보작 < 엘리자베스>를 비롯해 <포 페더스>, <골든 에이지>를 연출한 바 있다. 과거와 달리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다큐이면서 영화이면서 장르인, 여러 측면을 한꺼번에 다루고 있는 <왓츠 러브> 영화의 줄거리와 주인공의 정보를 알아보자. 

영화 왓츠 러브 

<왓츠 러브> 영화의 정보와 소개는 다음과 같다.

 

개봉 : 2024.03.20.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국가 : 영국

러닝타임 : 109분

배급 : (주)디스테이션

감독 : 셰카르 카푸르

출연진 : 릴리 제임스, 샤자드 라티프, 엠마 톰슨 외

수상 : 2022년 제17회 로마 국제 영화제 베스트 코미디상

소개 : 사랑을 원하지만, 일이 먼저인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 엄마의 결혼 압박이 한계를 찾아올 즈음, 오랜 친구 카즈의 맞선 소식을 듣는다. "어차피 사랑은 잠깐이야"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하는  결혼대신, 선 결혼 후 사랑을 선언한 카즈.  "이건 미친 도박 아니야? 잘 통하지 않으면 어떡해?" 카즈의 선택에 호기심을 느낀 조이는 차기작으로 결혼 과정을 담기로 결심한다. 프로젝트명 'Love Contractually' 비낭만시대, 고효율& 실용주의 만남이 정말 우리에게 최적화된 사랑의 형태일 수 있을까?

영화 왓츠 러브 주인공

<왓츠 러브> 영화의 주인공 릴리 제임스, 샤자드 라티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릴리 제임스 -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지만 정작 진중한 관계를 회피하는 조이 역을 맡았다. 사랑보다는 항상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카즈와는 오랜 친구이며 우연히 카즈가 맞선녀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듣고 감정 없이 결혼하려는 카즈가 믿기지 않아 그를 따라서 결혼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려 한다. 조이역의 릴리 제임스는 <신데렐라> , <맘마미마! 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에미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에 노미네이트 된 탁월한 연기력으로 <베이비 드라이버> , <예스터데이> , < 레베카> 워킹 타이틀 제작작품에 주연으로 낙점되어 키이라 나이틀리를 잇는 워킹 타이틀의 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샤자드 라티프 - 사랑을 원하는 조이와 달리, 사랑보다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는 카즈 역을 맡았다. 조이와는 오랜 친구이지만 친구라고 하기엔 애매한 사이이다. 선 결혼 후 사랑을 택한 카즈는 사랑은 잠깐이라고 생각하기에 부모님이 정한 사람과 결혼하기고 한다. 하지만 좀처럼 쉽게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고, 부인 역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알게 되면서 정략결혼은 엉망이 된다. 카즈역의  샤자드 라티프는 드라마 <스푹스>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를 비롯해서 영화 <더 커뮤터>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왓츠 러브> , 디즈니+<노틸러스>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알리게 된다.

영화 왓츠 러브 줄거리내용 (스포)

로맨스 코미디 <왓츠 러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지만 지금은 일이 먼저인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는 오래 친구 카즈의 맞선 소식을 듣게 되고 카즈는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 후 사랑을 택하고  그의 선택에 호기심을 느끼게 되며 조이는 차기작으로 카즈의 결혼 과정을 담아 보기로 한다. 부모님이 선택한 사람과 중매결혼을 결정한 카즈는 조이가 의문을 가져도 이 결혼이 좋다고 주장한다. 어차피 사랑의 잠깐이기에.. 중매쟁이 모는 카즈에게 파키스탄 출신의 메이무나를 스카이프로 소개해 준다. 카즈는 메이무나가 나쁘니 않다. 양가 부모님의 결혼 허락으로 카즈는 파키스탄 라호르로 갈 준비는 한다. 조이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면서 카즈를 따라 파키스탄으로  가고  파키스탄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카즈의 결혼 과정을 기록하며 조이도 부모님이 선택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하게 된다. 카즈는 파키스탄에서 결혼 준비를 하면서 메이무나와 결혼을 앞둔 감정에 대해 인터뷰는 한다. 카즈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혼해서 잘 살 거라고 결심한다. 한편 조이는 자기가 너무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 해서 아무도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카즈는 결혼전날 밤에 메이무나가  마리화나를 피우고 술을 마시며 광란의 춤을 추는 걸 목격하게 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모습과 완전히 반대인 것을 깨닫게 된다. 혼란스러워진 카즈는 조이와 함께 나가서 라호르 시내를 돌며 카우왈리 공연을 본다. 카즈는 조이에게 카우왈리가 무엇에 대해 노래하는 건지 설명해 주며 자기도 사실 사랑에 대한 관념이 조이와 같다는 걸 느끼게 되지만 이내 무시한다. 다음날 카즈는 메이무나와 결혼한다. 런던으로 돌아온 조이는 영화를 제작하고 엄마가 소개해 준 남자와 데이트로 한다. 상영회를 연 조이의 영화를 카즈의 가족들도 보게 되고, 조이의 남자친구 역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영화를 보고 그녀가 카지와 사랑에 빠진걸 눈치채고 조이에게 이별을 고한다. 조이는 그 남자를 애초에 소개해준 엄마에게 화는 낸다. 조이의 영화는 처음엔 '중매 결혼을 할 수도 있다'라는 취지인줄 알았으나 '중매결혼 비판'에 대한 내용으로, 카즈의 여동생 자밀라가 백인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내용을 담아 카즈의 가족들에게 분노를 산다.이후 카즈와 조이는 멀어지게 되고, 한편 결혼한 카즈는 메이무나와 어떠한 감정도 키워나가지 못한다. 결혼 생활은 진부하지 짝이 없고 거기에 메이무나는 카즈에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까지 하게 된다. 카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이혼은 하게 된다. 조이는 휴식을 위해 터키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무슬림의 휴식일인 이드를 축하하러 온 손님들 앞에서 카즈는 공개적으로 이혼을 밝힌다. 여동생 자밀라와 그녀의 남편을 가족들과의 모임에 초대하게 되고 가족들은 다시 재결합하게 된다. 조이는 이 모습을 보고 떠나고 카즈는 그녀를 따라간다. 카즈는 조이를 나무로 만든 고택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감정을 고백하고 , 조이는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받아들이기로 약속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워킹 타이틀 제작사

런던 소재의 영국의 영화 제작사로 유니버설 픽처스 소유이다. 유니버설 픽처스 소유이긴 하지만, 다른 배급사 영화에서도 제작을 맡고 있다 1983년 팀 베번과 세라 래드클리프가 설립하였고, 주로 로맨틱 코미디물로 알려져 있지만 코엔 형제의 작품들 등을 비롯해 새벽의 황당한 저주로 대표되는 유럽 감성의 코미디물 등 생각 외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많이 있다. 리처드 커티스, 톰 후퍼, 조 라이트, 에드가 라이트 같은 영국 감독도 있고, 영국 감독뿐만 아니라 미국감독오 있다 대표적을로 코엔 형제가 있으며, 론 하워드 ,팀 로빈스와도 협업한 적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프렌치 키스> , <노팅힐>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러브 액츄얼리> , <오만과 편견> , <어바웃 타임>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레베카> ,<캣츠> 등이 있다.